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검찰·범방위,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에 장학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4.09.08 12:55:02
  • 최종수정2024.09.08 12:55:02

청주지검 충주지청과 범방위 관계자들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는 6일 금가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5가구에 각각 3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민정 지청장과 문대식 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장학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강 지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대식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은 미래의 희망이며, 이들을 위한 복지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검찰과 범방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금가면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