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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서 불꽃 특수효과 관객석으로 날아와… 17명 부상

  • 웹출고시간2024.09.07 10:05:01
  • 최종수정2024.09.07 15:07:42

지난 6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야외 행사장에서 불꽃 특수효과가 관람객을 향해 발사돼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야외 행사장에서 불꽃 특수효과가 관객석으로 발사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9시 30분께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에서 열린 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공연 중 터트린 불꽃 특수효과가 관객석으로 날아들었다.

이 사고로 A(40대) 등 17명이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제천음악영화제 측으로부터 문제가 된 특수효과 발사대를 받아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특수효과 담당자 등 관계자들을 불러 장치 설치 경위와 안전 점검을 제대로 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영화제 측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공연 중 발생한 특수효과 관련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부상을 입으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회복과 치유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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