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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동명초등학교, 전국 119소방동요대회 금상 수상

'스스로 지키는 우리의 안전' 주제곡으로 값진 성과 얻어

  • 웹출고시간2024.09.08 14:37:14
  • 최종수정2024.09.08 14:37:14

제25회 전국 119 소방 동요대회에서 19개의 출전팀 중 금상을 수상한 제천 동명초 합창단.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가 지난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 소방 동요대회에서 19개의 출전팀 중 금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에서 동명초는 30명의 합창단원 중 6학년 2명을 포함, 대다수 학생이 3~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출전했으며 어린 학생들이 이룬 값진 성과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국 119 소방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회로 매년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팀들이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높은 경쟁력을 보여줬다.

그런데도 동명초등학교의 금상 수상은 어린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강한 상위 학년 팀들과의 경쟁 속에서 얻은 의미 있는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명초 우승미 교사는 "어린 학생들이 집중력과 열정을 발휘해 큰 성과를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스스로를 지키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명초등학교 학생들은 '스스로 지키는 우리의 안전(원곡 천만 송이 연꽃, 개사)'이라는 주제로 안전 수칙과 소방관의 활약을 동요에 담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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