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여성단체협,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 전달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선행

  • 웹출고시간2024.09.08 14:26:49
  • 최종수정2024.09.08 14:26:49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겨울 이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충주여성문화회관 광장에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 회원들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차미선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따뜻함이라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교육과 사회 참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