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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방사선과 박유림 학생, 미국 초음파물리시험(SPI) 합격

"임상 기관에 취직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4.09.08 15:01:00
  • 최종수정2024.09.08 15:01:00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에 재학 중인 박유림 학생이 미국 초음파물리 (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박유림 학생은 "미국 초음파사 검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2차 임상 면허를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졸업 후 임상 기관에 취직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SPI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시절을 견딜 수 있게 지도와 독려를 해주신 김상우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미국 초음파검사면허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국들에서 취업이 유망한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 면허시험은 1차로 초음파물리(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와 2차로 복부부터 근골격계 등 13개의 임상 세부 분야로 구분된다.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전문학사과정과 전공심화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방사선 교육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학과로 최첨단 실험장비 및 실습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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