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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창업기업 자금확보 방안 논의

제3회 세종창업투자포럼 개최…투·융자 상담회 연계 진행

  • 웹출고시간2024.08.28 13:21:21
  • 최종수정2024.08.28 13:21:21
[충북일보] 세종시는 28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종 SB플라자에서 제3회 세종 창업 투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 창업 투자포럼은 매회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을 편성해 창업기업에 유용한 정보 제공과 투자 유치를 지원 등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창업기업의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은 자금확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투·융자 상담회와 연계 개최했다.

이날 지역 창업기업의 자금 정책 지원기관, 투자사와의 상담이 진행됐다.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신용보증재단 4개 기관과 와이앤아처, 충남대기술지주, 와디즈파트너스, 컴퍼니에이, 제이앤피글로벌 5개 창업기획자·투자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창업기업 25개 사를 대상으로 상담을 제공했다.

지역 내 청년창업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IR(Investor Relations) 발표도 진행됐다.

전통주 생산업체 농업회사법인 ㈜사일로, 조청발효 증류식 소주 생산업체 ㈜공사사양조, 기능성소재 활용 레깅스 제작 기업 ㈜다전사, 약대생 교육 커뮤니티 플랫폼 ㈜프리프 등 관내 4개 기업이 IR발표에 참여했다.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세종 창업 투자포럼 활성화는 관내 창업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포럼을 활성화해 청년 창업가들과 초기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외부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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