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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적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배추심기

각기리 농경지에 배추와 무·쪽파 등 김장 재료 심어

  • 웹출고시간2024.08.28 13:17:15
  • 최종수정2024.08.28 13:17:15

단양군 적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각기리의 2천300여㎡ 농경지에 배추를 심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7일 배추심기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각기리의 2천300여㎡ 농경지에 배추 500포기, 무 100개, 쪽파 50단을 심었다.

이날 심은 작물은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덕식, 오경미 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거름 삼아 배추가 잘 자라길 기대한다"며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마을 간에 끈끈한 정이 항상 함께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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