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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119펌뷸런스, 심정지 30대 생명 구해

  • 웹출고시간2024.08.28 09:27:59
  • 최종수정2024.08.28 09:27:59

조치원소방서 119 펌뷸런스가 심정지로 쓰러진 30대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 사진은 조치원소방서 대원들.

ⓒ 조치원소방서
[충북일보] 조치원소방서 119 펌뷸런스가 심정지로 쓰러진 30대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

28일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12분쯤 조치원읍의 한 대학교에서 작업 중이던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치원119안전센터 펌뷸런스가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의 남성에게 가슴압박과 함께 심장충격기를 사용해 A씨의 맥박과 호흡을 되살렸다.

건강을 되찾은 A씨는 소방서에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펌뷸런스(Pumbulance)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펌프차 대원들이 구급 현장에 동시 출동해 신속한 응급 처치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이다.

이진호 서장은 "조치원소방서는 고품질의 펌뷸런스 운영을 위해 전문 응급처치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신속한 펌뷸런스 출동으로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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