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은 2023학년도 재학생을 위한 독서 퀴즈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돼 최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퀴즈 대회는 자기계발, 경제, 경영, 인문, 역사 분야 등 도서관에서 선정한 20권에 대한 25문항의 퀴즈 참여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390만 원의 장학금을 시상하는 이번 대회는 재학생 1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24명이 수상했다. 대상(총장상)은 철도인프라시스템공학 전공 이성준 학생이 100점 만점으로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양진희 도서관장은 "코로나 여파로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 읽는 교통대인 실현과 건전한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재학생, 소수집단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독후감대회', '소수집단을 위한 독서 퀴즈 대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위한 '지역 청년 DAY' 프로그램을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진행한다. 8일에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MBTI 검사를 활용한 진로와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권형혜씨는 "MBTI 심리검사를 통해 나를 이해할 수 있었고 취업 상담도 받았다"고 했다. 김교근 청주대 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청년 DAY를 주제별(직무분석, TCI 검사, 버크만 검사,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등)로 운영하니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 지원과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청주대 에델바이스,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검색)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해킹보안학과 정보보호동아리 P.O.S(보안의 힘)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2023년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 KUCIS(Korea University Clubs Infomation Scurity)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우수한 대학의 정보보안 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실습교육 연구활동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P.O.S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선정으로 KISIA에서 8개월(5~12월)간 사이버보안 실무역량 개발을 위한 정보보호 인재 페스티벌, 정보보호 기술력 향상 실습교육, 산업현장 전문 멘토링 및 특강, 동아리 연구활동비를 지원받는다. P.O.S 동아리는 전문성과 협업 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AI기술을 활용한 취약점 분석 연구로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정연진(3년) 회장은 "올해 프로젝트인 침해사고 탐지 및 분석도구의 성능을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해 더욱더 안전한 정보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준 학과장은 "해킹보안학과가 5년 연속 선정된 것은 학생들이 해킹보안 분야에 대한 열정으로 실무역량을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P.O.S 동아리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전하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교통대 졸업준비위원회에서 협력해 마련됐다. '산림교육 및 치유'를 주제로 숲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차 테라피 등 심신 안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강영민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평소 다양한 스트레스 경험하는 재학생들의 몸과 마음에 적절한 환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재학생의 마음건강을 위해 맞춤형 심리·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개인상담, 심리검사,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해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박혜선 세명대학교 교수가 한국항공경영학회가 개최한 '2023 한국항공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곽원준 숭실대학교 교수와 '항공사승무원 인상관리동기의 결정요인과 결과요인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근 한성대학교 상상관에서 열린 이 학술대회는 항공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Reconnect: 과거에서 미래로, 항공산업의 재연결'을 주제로 코로나19로부터 탈출, 비행 데이터와 AI 기술의 활용 등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항공 산업의 새로운 연결을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여러 세션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박혜선·곽원준 교수는 19일 진행된 학술대회 항공 승무원 교육과 인사관리 세션에서 논문 발표를 맡아 항공사 승무원의 인상관리 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인상관리 동기를 통해 나타날 수 있는 조직 내 바람직한 행동이 결국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적 관계를 조명했다. 두 교수는 과거 부정적으로 인식되었던 인상관리 행동의 긍정적인 면을 실증했으며 항공사라는 인상관리 행동이 중요한 업무 환경 내에서 기존에 부족했던 상사와 동료 집단의 인상관리 행동을 목격한 서비스 직원의 인상관리와 관련된 연구를 통해 인상관리 연구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5대 총장에 박용석(사진) 전 총장(55)이 임명됐다. 학교 법인 주성학원은 7일 2023년 4차 이사회를 열어 참석 이사 7명의 만장일치로 5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에 박용석 전 총장을 추천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박 총장은 2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학교 법인 주성학원 이사로 재직 중이다. 8일부터 본격적인 총장 업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박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시와 지역 중심의 대학지원체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지역과 상생하는 중부권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무보수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하는 구성원들의 열악한 복리후생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전 총장은 청주 운호고,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1년 3월 충북보과대 경찰행정과 교수로 부임해 대외홍보협력실장, 평생교육원장,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1~2012년 2대 주성대(현 충북보과대) 총장, 2012~2018년 2·3대 충북보과대 총장을 지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등학교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진로전담교사, 대학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조국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진로진학 전문가들의 발제와 '대학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특히, 대학에 진학한 장애 대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입학 사례 발표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충북대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한 총 15개 대학 부스도 운영됐다. 장애학생지원센터와 각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장애학생 특별전형, 원활한 대학생활을 위한 대학 내 지원, 졸업생의 취업 현황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개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학 진학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문적인 호기심에 대한 접근성과 고등학교 이후 교육의 연속성을 지속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2023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서 대전·충청권 대학 중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청주대 운동부는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의 '2023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선정돼 9천7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전국 130개 대학 중 대전·충청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았다. 청주대 운동부는 축구를 비롯해 태권도, 유도, 펜싱, 사격, 탁구 등 6개 종목의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전국단체대학태권도대회 대학부 우승,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 등 입상실적과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원받은 사업비는 엘리트스포츠 진흥과 대학 운동부 재정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훈련비, 훈련 용품비, 대회 출전비 등 지원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자치단체와 손잡고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첨단 인재 양성에 나선다. 충북대학교는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공모사업' 이차전지 분야 신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대학 간 융합, 개방, 협력을 통한 국가 차원의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5개 분야별로 연간 1천여 명 규모의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지자체 참여형으로 △항공·드론 △반도체소부장 △이차전지 △차세대통신 △친환경사업(에코업) 분야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충북대는 가천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부산대학교, 인하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대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을 통해 매년 국비 102억 원, 지자체 지원비 7억 원 등 4년간 총 436억 원을 지원받는다. 컨소시엄 대학과 지자체(충북도, 청주시, 부산시, 인천시)가 손잡고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자율·창의 중심의 융합형 첨단인재를 양성한다. 충북대는 주관대학으로 사업을 총괄한다. 참여대학과 공동 학사제도 운용, 교육과정 마련, 현장 중심 교육, 개방
[충북일보] 서원대학교가 충북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21개 팀을 모집한다. 1인창조기업은 창의성, 전문성을 갖춘 1명 또는 5명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한다. 모집 공고문은 대학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센터는 입주기업에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창업 사업계획서 컨설팅, 사무공간, 창업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서원대 관계자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1인 창조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북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주관, 충북도 지원사업으로, 서원대는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서원대는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SPARK)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창업, 소셜벤처 창업, 사회적기업 창업, 기술창업, 대학생 창업동아리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이 대학 뷰티케어학과(학과장 임은진) 1학년 조은비 씨가 '제21회 KASF 2023 국제 미용 기능경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유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에서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서 후원했다. 이 대회는 헤어, 피부, 네일케어 등 미용 분야 10여 종목을 망라해 치르는 국제 미용 기능경기대회다. 유원대는 이번 대회에서 조 씨의 대상 수상 외에도 각 분야에서 금, 은, 동 수상자를 고르게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대회를 준비하며 숙련도를 높이고 훈련하는 과정 자체에서도 배움이 컸는데, 이렇게 큰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부문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가 '2023년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지원팀 20팀을 선정했다. 서원대는 지난 4월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20팀을 공모한 결과 총 90팀이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충북 전 지역에서 골고루 선발된 20개 팀은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 배달박스 △쌀가루 기술을 활용한 K-쌈·K-디저트 개발 △한국적인 모티브로 제작한 다기 전문 브랜드 △아쿠아포닉스 재배 키트 등을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팀에게는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서원대에서 진행하는 창업교육, 상권분석, 컨설팅 등 창업자 맞춤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실제 투자자가 참여하는 IR피칭 대회에 참여해 투자와 컨설팅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사업 책임자인 서원대 김정진 교수는 "충북의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이 지역밀착형 100년 가게가 되도록 특화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충북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 플랫폼이 돼 지역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충북도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청주대가 충북노벨 융합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3일 청주대 UAM센터에서 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개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간 300명의 드론코더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도내 5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주대 드론 UAM 연구센터에서 청주대 무인항공기학과, 공군사관학교 전문가와 항공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 교육과정은 비행의 기초 원리부터 코딩을 활용한 드론비행까지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으로 나눠져 있다. 기본과정은 멀티콥터 조정과 초소형 드론 조종 실습 등 8차시,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포함한 아두이노 코딩과 드론 코딩 등 24차시, 전문가 과정은 심화과정을 포함한 4일간의 여름방학 드론 캠프와 공군사관학교 견학, 축구드론 조종실습, 드론 영상 촬영 등 54차시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드론 시뮬레이터와 조종 연습용 드론, 코딩용 드론과 촬영용 드론 등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사용해 드론의 종류·구조·작동 원리와 아두이노 코딩, 축구 드론과 드론 항공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모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취창업처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단월대동제를 맞아 재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살 예방, 도박 중독, 약물 중독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간이 검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팝콘과 음료를 제공했다. 또 '마음 약국' 콘셉트로 대인관계와 애정관계에 대한 자가 검진 코너를 운영해 참가자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약 봉투(간식 봉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200여 명의 재학생들이 다양한 검사 프로그램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고경민 센터장은 "재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치유를 위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지속적인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의약학과 이재현 학생(4년)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선정됐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국제 저명 학술지 중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10 이상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를 선정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등재하고 있다. 수년이 걸리는 연구에서 학부생이 한빛사에 등재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 이 학생은 학부 2학년 때부터 꾸준하게 연구를 진행해 학부 기간 내에 한빛사에 등재되는데 성공했다. 공동 주 저자 양성빈 학생(박사과정)과 연구 지도교수 바이오의약학과 박주호 교수도 한빛사에 등재됐다. 이 학생은 "주변 동료들의 격려와 도움에 연구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주변 분들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에서 주관하는 2023 KUSF 학생선수 두드림-이음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의 목적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 간 튜터-튜티 이음을 통해 학생선수의 전반적인 학사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사업은 대학 운동부의 협조 하에 의료생명대학 스포츠건강학과가 운영 및 관리한다. 튜티는 농구부 학생(12명)과 축구부 학생(34명) 46명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튜터는 사업 개시 후 8월부터 글로컬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총 2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진행을 통해 대학 구성원으로서 학생선수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최저학력제 기준 미달 사례를 예방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이 지난 2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노 액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범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총장은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우려된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교직원들과 함께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알리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은 김 총장은 다음 주자로 홍성화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과 이영환 제천서울병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충북 8개교(6건)을 포함 지방대 108개교(94건)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 대학 중 27곳이 통·폐합을 '혁신 카드'로 내세웠다. 도내에서는 충북대와 교통대, 세명대와 대원대가 각각 통합을 전제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을 마감한 결과, 108개교가 94건의 신청서를 냈다고 1일 밝혔다. 81개교가 단독 신청했고, 27개교는 공동 신청해 신청 대학보다 접수된 신청서가 적다는 교육부의 설명이다. 글로컬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166개교만 신청할 수 있는데, 그중 65.1%가 도전했다. 정부는 올해 10개교만 '글로컬대학30'에 선정할 계획이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지역별로는 충북 8개교(6건), 대전 9개교(7건), 세종 2개교(2건), 충남 15개교(14건), 부산 16개교(14건), 대구 6개교(4건), 광주 8개교(8건), 울산 1개교(1건), 강원 6개교(5건), 전북 9개교(6건), 전남 6개교(6건), 경북 14개교(13건), 경남 7개교(7건), 제주 1개교(1건)가 각각 신청서를 제출했다. 설립 유형별로…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1일 충북 도내 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 충북에서 1만1천268명(고3 재학생 1만24명, 졸업생 1천244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해 출제했으며,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시행됐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 학생은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8일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온라인 응시자는 2일 오후 9시까지 온라인 응시 누리집의 답안을 제출하면 성적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날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 학력평가도 실시된다. 도내 고교 1학년(61교) 1만1천528명, 2학년(59교) 1만173명이 응시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일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 '인스파이어 리조트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조신환 인사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해 호텔외식경영학과, 항공서비스학과, 경영학과 계열 120여 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맞춤 행사로 진행됐다. 조신환 인사담당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회사 소개와 근무 환경, 리조트 운영 부문, 카지노 부문에 대한 입사 취업 전략 등을 설명했다. 박하늘(호텔외식경영학과 2학년) 학생은 "코로나19 이후 호텔 및 리조트 서비스 산업 채용이 궁금했는데 채용설명회를 통해 정보를 알고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교근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다양한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청주대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청주대 진로취업지원포털(job.cju.ac.kr),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검색) 또는 인스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해킹보안학과 유도진 교수가 한국산학기술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유 교수는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방 사이버안보 발전방안'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유 교슈는 논문에서 주요국과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규 사이버안보 의제를 세부적으로 구체화했다. 또 NATO 탈린매뉴얼, UN 정부전문가그룹, 합의문, 파리콜 등 국제규범과 주요국의 사이버안보 정책 및 체계를 분석했다. 이어 각 국의 사이버 안보전략 실효성을 기반으로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인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7명이 인사혁신처 시행 '2023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합격했다. 31일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행정직군 이민영(행정학과 18학번), 정인학(〃 17학번), 정회재(경영학부 16학번), 기술직군 김나현(도시공학과 18학번), 김민정(원예과학과 19학번), 이민재(기계공학부 16학번), 이은서(환경생명화학과 18학번)씨가 이 시험에 합격했다. 충북대 취업지원본부는 PSAT 특강 및 강좌 수강료 지원, 필기시험 모의고사, 합격선배 멘토링 등을 운영하는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지원반' 과정을 통해 수험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명민 취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고른 인재 채용을 위해 2005년 도입된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학교 추천을 받은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 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향후 1년간 중앙부처에서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에 2명이 최종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건축직렬 문준혁(건축공학전공 17학번), 일반기계직렬 이지현(자동차공학전공 19학번)이다.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인 우수학생이 대학의 추천을 받아 1차 필기시험(PSAT·헌법),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다. 교통대는 '지역인재 7급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공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PSAT 모의고사, 면접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를 꾸준하게 배출하고 있다. 합격자들은 2024년 상반기 중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 후 임용 여부 심사를 거쳐 중앙부처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우리 대학은 공직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우수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
[충북일보] 충북 도내 6개 대학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신청했다.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중원대학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세명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신청서를 31일 제출했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했다. 세명대는 예비지정 신청서에 대원대와의 통합계획 담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대는 교통대와 공동으로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위해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통합에 나선다. 양 대학은 교무회의에서 '통합을 통해 혁신 동력을 극대화하여 지역 성장과 혁신의 견인역할'을 하는 비전을 설정하고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공동 신청하는 것을 합의했다. 충북대는 사업 신청을 위해 학내 교원·학생·직원 대상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했고, 교통대는 공동으로 제출하는 상생발전안에 대해 두 차례 의견수렴을 거쳐 약 70%이상의 찬성 결과를 얻었다. 이번 글로컬대학30 사업 신청 세부 추진 전략은 △충북 산학협력의 허브역할 △대학 내외부의 경계 허물기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 △거버넌스 혁신 등을…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이 대학 교수를 대상으로 최근 '학생상담 워크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부적응과 고민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수자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MZ세대 지도교수 상담을 위한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수는 "MZ세대의 특징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해줘서 학생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실제적인 내용이 많아 학생상담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영민 학생상담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세대에 대한 사회·경제적 배경과 그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지도교수가 학생들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알고 상담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지도교수의 학생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매학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다양한 형태의 틀을 채운 과일이 꽃과 함께 화사하다. 원형이나 사각의 투명하고 이색적인 상자나 플라스틱이나 비닐백에 담긴다. 보기에도 예쁜 색색의 조화로움에 생화와 과일 향까지 은은하게 배어나는 선물이 전해진다. 꽃바구니만큼 눈을 만족시키고 그 후에는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는 실속 가득 생화 과일바구니다. 청주 용암동에서 지난해 6월부터 과일 포장 전문점 '단아한프룻'을 운영 중인 강수정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과일바구니로 시선을 돌렸다. 지인의 병문안을 위해 적당한 선물을 찾던 중 그동안 생각해본 적 없던 과일바구니를 알게 됐다. 마트나 과일가게에서 식품으로만 접하던 과일을 상자에 여러 종류로 담아내니 선물로도 손색없었다. 잘 깎아서 먹는 것에만 신경 썼던 과일을 여러모로 활용하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듯했다. 5년간 적성이라고 생각했던 직장 생활을 그만둘 각오로 주말을 이용해 과일과 포장을 배우기 시작했다. 과일을 선별하고 포장하며 배우다 보니 그간 적성이라고 생각했던 일보다 더욱 손에 맞았다. 철마다 달라지는 과일을 선택하고 여러 방법으로 포장하는 것은 수없이 많은 표현이 가능했다. 과일에 어울리는 꽃을 찾아 조화롭게 연출하는 것은 선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으로 정해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영동의 주춧돌을 더 튼튼하게 다졌다는 평을 듣는다. 군은 정 군수 취임 뒤 농업, 관광, 경제, 복지, 행정 등 군정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낸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 미래농업 스마트팜 육성, 공약 이행 평가 그랜드슬램 달성, 영동 와인·일라이트 재조명, 세일즈 행정 & 지방외교 성공, 체류형 치유 관광도시 육성,현안 해결 물꼬 튼 뚝심 행정을 꼽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속에서 지난해 36개 분야 최우수기관 수상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 1천23억 원을 확보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정 군수는 먼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전통문화 예술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이로써 군은 국악의 고장에서 국악의 역사를 써 내려가게 됐다. 군은 그동안 엑스포 유치를 위해 범군민 궐기대회, 챌린지, MOU 등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 군수는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