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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4 13:16:57
  • 최종수정2024.06.24 13:16:57

옥천군청 신청사 조감도.

[충북일보] 옥천군청 신청사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군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 이행 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3일쯤 착공한다.

신청사는 사업비 673억 원을 들여 옥천읍 문정리 일원에 전체면적 1만9천334㎡(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2026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7일 분리 발주를 통해 건축공사(계약 금액 258억6천100만 원)를 시행업체를 선정했다. 전기공사와 통신공사, 소방공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업체 선정도 마친 상태다.

신청사에는 독립적인 군의회 청사, 주민편의 시설인 어린이집, 북카페, 모자 휴게실, 문화강좌실 등이 들어선다.

군은 신청사를 주변환경과 어울리며 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옥천 9경의 요소를 담은 공간과 다목적 복합 복지문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군은 앞서 신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 2016년 청사건립 기금운용 조례를 제정 236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놓았다.

군 관계자는 "2022년부터 공모를 통한 당선작 선정과 주민설명회, 보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담았다"라며 "군민의 염원인 신청사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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