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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 K-Culture과, 충북 영상자서전 활성화 '한뜻'

지역대학 참여 충북영상자서전 활성화·문화산업육성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6.24 16:30:35
  • 최종수정2024.06.24 16:30:34

충북 영상자서전 활성화 및 문화산업육성 업무협약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최근 본교 K-Culture과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지역대학 참여 충북 영상자서전 활성화·문화산업육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고 24일 밝혔다.

충북 영상자서전 프로젝트는 충북 도민들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영상으로 촬영 기록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후대에 인생 기록문화 유산으로 전승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 19일 도내 7개 대학 7개 콘텐츠 유관 학과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협약식을 개최하고 △대학 비교과 과정(교양) 개설 및 사회 봉사활동 시간 인정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소통체계 구축 △사업 공동연구 수행 및 인력양성 △취업지원활동 △인턴 △현장실습 △대학전공교육 현장 연계성 강화 프로젝트 일자리 제공 및 교육기회 확대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삼 K-culture과 교수는 "충북 문화콘텐츠 제작에 커다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충북과학기술 혁신원과 각 협약 대학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콘텐츠 자원과 기반 시설, 콘텐츠 특화 커리큘럼, 지역의 기록문화유산 등을 활용하여 충북이 대한민국의 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하는데 협력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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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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