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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4 14:32:18
  • 최종수정2024.06.24 14:32:1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2024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공헌 활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27기 해외봉사단은 총 24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14일간 몽골 다르항 지역 초등학교에서 교육 및 노력봉사, 문화공연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통대 해외봉사단은 2007년 이래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태국, 필리핀, 케냐 등 7개국에 걸쳐 총 40회 파견된 바 있다.

김경범 학생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 육성과 청년 소양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봉사뿐 아니라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2023년부터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해외봉사단 활동은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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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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