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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통합대학 교명 후보 '충북대학교·글로컬충북대학교' 제안

  • 웹출고시간2024.06.24 17:32:52
  • 최종수정2024.06.24 18:02:21

충북대학교가 통합대학 교명 후보로 '충북대학교'와 '글로컬충북대학교'를 제안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통합대학 교명 후보로 '충북대학교'와 '글로컬충북대학교'를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대는 해당 두 개 교명을 후보로 양교가 공동 구성·운영중인 교명선정위원회에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충북대와 국립한국교통대는 교명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그간 5차 논의를 통해 기존 교명을 포함한 통합대학 교명 후보를 2개씩 제안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이에 충북대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교통대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교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교통대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국립대학교'를 제안하면서, 최종 통합대학 교명 선호도 조사 후보(가나다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글로컬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국립대학교로 확정됐다.

양 대학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통합대학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명 후보 제시를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부에 통합대학 교명 후보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선호도 조사 일정 등은 양 대학 교명선정위원회가 추후 협의해 확정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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