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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맞춤형 통합지원 '모두이음' 합심

학생지원 관계기관 협의회
학교·교육청·지역사회 협력방안 모색
기초학력·교육복지 등 위기학생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25 14:55:17
  • 최종수정2024.06.25 14:55:17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5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기초학력·교육복지 등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모두이음' 관계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진행했다.

'모두이음'은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의 공모를 통해 선정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명칭이다.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모두 참여해 기초학력·심리정서·다문화·특수·교육복지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세종시교육청 업무담당자, 교육복지사, 교육복지 선도학교 업무담당자, 지역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세종지역 교육복지 선도학교는 조치원 대동초, 소담초, 글벗초, 전의중, 소담중, 아름고, 세종장영실고 등 7곳이다.

'모두이음' 참여기관은 지역사회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 등이다.

관계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들을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이날 세종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위기학생 연계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모두이음 네트워크 협의회를 더욱 내실화해 기초학력부터 심리·정서 등의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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