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교직원들과 함께 마약범죄 경각심과 위험성 홍보 노력

  • 웹출고시간2023.06.04 10:08:42
  • 최종수정2023.06.04 10:08:42
[충북일보]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이 지난 2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노 액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범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총장은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우려된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교직원들과 함께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알리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은 김 총장은 다음 주자로 홍성화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과 이영환 제천서울병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