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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선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 최우수 논문상 수상

'항공사승무원 인상관리동기의 결정요인과 결과요인에 관한 연구' 논문 발표

  • 웹출고시간2023.06.08 13:54:51
  • 최종수정2023.06.08 13:54:51

'2023 한국항공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박혜선(오른쪽) 세명대학교 교수.

[충북일보] 박혜선 세명대학교 교수가 한국항공경영학회가 개최한 '2023 한국항공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곽원준 숭실대학교 교수와 '항공사승무원 인상관리동기의 결정요인과 결과요인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근 한성대학교 상상관에서 열린 이 학술대회는 항공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Reconnect: 과거에서 미래로, 항공산업의 재연결'을 주제로 코로나19로부터 탈출, 비행 데이터와 AI 기술의 활용 등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항공 산업의 새로운 연결을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여러 세션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박혜선·곽원준 교수는 19일 진행된 학술대회 항공 승무원 교육과 인사관리 세션에서 논문 발표를 맡아 항공사 승무원의 인상관리 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인상관리 동기를 통해 나타날 수 있는 조직 내 바람직한 행동이 결국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적 관계를 조명했다.

두 교수는 과거 부정적으로 인식되었던 인상관리 행동의 긍정적인 면을 실증했으며 항공사라는 인상관리 행동이 중요한 업무 환경 내에서 기존에 부족했던 상사와 동료 집단의 인상관리 행동을 목격한 서비스 직원의 인상관리와 관련된 연구를 통해 인상관리 연구의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논문은 서비스 산업 분야 내 인상관리 행동의 중요성, 이와 관련한 인적자원관리와 직무성과를 높일 수 있는 필수적인 방향성은 물론 시사점 등을 제시하는 탁월한 연구 성과로 평가받았다.

한편, 한국항공경영학회는 2003년에 출범해 우리나라의 항공 산업뿐만 아니라 항공 관련 연관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지난 20년 동안 항공 경영 관련 연구와 항공 산업 관련 정책과 실무의 장을 마련해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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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