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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새활용품 나눔 행사' 시행

폐 생수병을 장바구니로 새활용 후 지역 소상공인에게 기부

  • 웹출고시간2024.09.08 15:07:05
  • 최종수정2024.09.08 15:07:05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직원들이 '새활용품 나눔 행사'로 폐플라스틱 170㎏으로 만든 새활용 장바구니와 파우치 등을 고객들에게 증정하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6 오전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코레일과 함께하는 파머스마켓'에서 '새활용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자체적으로 진행한 '모아모아 캠페인'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자원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파머스마켓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폐플라스틱 170㎏으로 만든 새활용 장바구니와 파우치 각 200개를 증정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는 방법으로 8일까지 이어졌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이번 새활용품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새활용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본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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