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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문화장날' 하반기 공연 스타트

충북문화재단, 5일 제천·6일 청주 진행
대중음악·국악 등 하반기 27회 공연

  • 웹출고시간2024.09.04 16:13:56
  • 최종수정2024.09.04 16:13:56

우리동네 문화장날 공연 일정표.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문화장날'이 하반기 첫 공연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5일 제천 내포전통시장, 6일 청주 성안길 철당간 인근 버스킹존에서 하반기 공연의 스타트를 끊는다.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도내 11개 시·군의 전통시장과 이색장소에서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도내 전통시장 15곳에서 장날에 맞춰 국악, 대중음악, 월드뮤직, 팝페라 등 여러 장르의 특색있는 공연 69회를 진행했다.

문화장날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시장 방문객의 관심을 이끌면서 전통시장 인지도 향상, 관광객·생활 인구 유입 증가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11월까지 전통시장 17곳에서 27회의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반기 공연 때 방문객과 상인회 등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더욱 내실있는 행사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우리동네 문화장날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9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장 고객과 상인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많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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