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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긴급돌봄 서비스 지원…'최대 30일 돌봄 지원'

가사, 재가돌봄, 이동 지원

  • 웹출고시간2024.09.04 11:20:31
  • 최종수정2024.09.04 11:20:31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위기상황 발생시 기존 서비스로 돌봄받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 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질병·부상·돌봄자 부재로 기존 서비스(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 서비스 등)인 돌봄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가사 지원 △재가 돌봄 △이동 지원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한다.

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으로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해 발생한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전화, 우편,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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