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9.04 13:52:46
  • 최종수정2024.09.04 13:52:46

증평군은 4일 연암대와 스마트팜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4일 연암대(충남 천안 소재)와 스마트팜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등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 및 지역 실정에 적합한 스마트팜 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스마트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연암대 분재온실과 ICT실습센터 등 스마트팜 실습시설을 견학했다.

연암대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교육 사업, 행정 지원 등 스마트팜 분야 상생발전과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팜 특화 대학인 연암대와 적극 협력, 교류해 희망농촌 미래농업 현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