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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9월 '레드서클'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맞아 캠페인 진행

  • 웹출고시간2024.09.04 11:19:36
  • 최종수정2024.09.04 11:19:36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국민건강영양 조사 결과를 고려해 홍보 대상에 20대를 추가했다.

군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에 캠페인 기간 조기 인지 중요성을 집중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6일에는 장뜰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관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접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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