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중기청, 글로벌 플랫폼 쇼피 활용 동남아 시장 진출 온라인 세미나 개최

세미나 오는 11일 오후 2시 비대면 온라인 줌 활용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300명 접수

  • 웹출고시간2024.09.04 13:56:13
  • 최종수정2024.09.04 13:56:13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정선욱 청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글로벌 플랫폼 쇼피를 활용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비대면 온라인 줌(Zoom)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충북중기청 등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해 12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판로 개척지원·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약 3시간 30분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tinyurl.com/msscb240911)으로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디지털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중기청 누리집(https://www.mss.go.kr/site/chungbuk/main.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남아시아 시장은 아직 이커머스 시장 성숙도가 낮지만 한해 인터넷 가입자가 5천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터넷 보급률이 오르고 있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성장률은 19%로 8~9% 수준인 국내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으며,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많은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신시장으로 손꼽힌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