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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사랑 가득 도시락 후원 전달

건강한 한 끼 제공, 지역 미래 인재 성장 지원

  • 웹출고시간2024.07.22 14:14:08
  • 최종수정2024.07.22 14:14:08

코레일 충북본부와 코레일 유통 충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직원들이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 및 Kick off 행사를 열고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22일 코레일 유통 충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함께 사랑 가득 2024(20일 동안 24명 아동에게)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 및 Kick off 행사를 열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미래 인재 성장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세 기관이 협력해 이날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여름 방학기간 제천지역 아동 24명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취지 설명 △사랑의 성금 전달 △본부장 직원 격려 △도시락 배달 참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Kick off 행사를 시작으로 직원(봉사자)들은 20일 동안 매일 지역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한 한 끼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성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날 든든한 한 끼가 미래 지역 인재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합심해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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