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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고품격 미술작품 전시

나눔미술은행사업 선정 … 내년 7월 14일까지 현대미술 12점

  • 웹출고시간2024.07.22 11:09:23
  • 최종수정2024.07.22 11:09:23

세종시립도서관이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다양한 고품격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다양한 고품격 미술작품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환경조성형) 사업에 선정돼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 작품은 김경민 작 '힘찬하루' 등 현대미술 12점이다. 내년 7월 14일까지 시립도서관 내 자료실, 로비, 계단 등 다양한 공간에 전시된다.

시립도서관은 미술은행의 수준 높은 작품을 무상으로 전시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경험할 좋은 기회로, 책과 함께 예술을 감상하는 시간을 보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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