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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케어링 업무협약 체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로

  • 웹출고시간2024.07.21 14:05:20
  • 최종수정2024.07.21 14:05:20

극동대 류기일(사진 오른쪽) 총장이 지난 19일 ㈜케어링 김태성 대표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지난 19일 ㈜케어링과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신·편입생 모집 및 학생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지역사회 연구 및 봉사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류기일 총장은 "종합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링과 협력해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성 대표는 "실버테크 스타트기업으로 사회복지 인력 양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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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