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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MICE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 모집

충북문화재단, 오는 8월 9일까지
시설·기획·유치·기관 등 4개 분과
탐방 프로그램 등 공동 마케팅 추진

  • 웹출고시간2024.07.21 15:01:17
  • 최종수정2024.07.21 15:01:17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오는 8월 9일까지 충북 MICE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협의체인 '충북 MICE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를 모집한다.

MICE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 & Event) 등 비즈니스 이벤트를 총칭하는 융합 산업이다.

'충북 MICE 얼라이언스'는 충북도내 11개 시·군과 MICE산업 관련 기업·기관들의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규 회원사는 △MICE 시설 △MICE 기획/서비스 △MICE 유치 △지역·기관 등 4개 분과로 나눠 모집한다. 충북지역의 MICE시설과 행사·전시·이벤트 기획사, 여행사를 비롯해 관련 기획·서비스 기업, 행사를 주최하는 기관·단체,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충북 MICE 얼라이언스는 향후 회원사 탐방 프로그램, 충북 MICE 연례포럼 참가, Korea MICE EXPO 회원사 공동참가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예정이며, MICE 행사 유치를 위해 재단과 함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오는 2025년 9월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스코(OSCO)'가 개관하면 충북은 바이오, 뷰티, 이차전지 등 특화산업 연계 MICE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최적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재단은 충북 마이스 전담기구로서 지역 MICE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역량을 결집해 충북이 중부내륙권 대표 마이스 목적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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