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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민 기자 '충북장애인체육상' 특별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12.21 17:18:35
  • 최종수정2023.12.21 17:18:47

김민(오른쪽 두 번째) 본보 기자가 '2023년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본보 김민 기자가 21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2023년 충북장애인체육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도내 1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선수로는 사격 종목의 박진호(청주시청) 선수가 선정됐다.

박 선수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2위,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우수선수상은 △문현서 볼링선수 △마재혁 역도선수 △김형권·정규영·이종수·이화영 탁구선수 △이철재 사격선수 △박태인 육상선수 △박경자 사이클선수가 선정됐다.

신인선수상에는 △김영식 볼링선수 △한규보·박상민 수영선수 △곽민규 역도선수 △김초롱 육상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단체상과 우수단체상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충북장애인역도연맹과 충북장애인육상연맹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의 경우 김민 기자를 포함한 박시현 역도선수, 조용주 생활체육인에게 주어졌다.

이 밖에 충북도지사표창 8명, 지도상 8명, 공로상 6명, 봉사상 4명, 감사패 2명, 클럽매니저상 1명 등 모두 49명이 영광을 안았다.

이장연 도 체육진흥과장은 "올해 울산에서 열린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 전남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라는 놀라운 결과로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충북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선수단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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