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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활체육공원·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준공

  • 웹출고시간2023.12.25 14:04:57
  • 최종수정2023.12.25 14:04:57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했다.

군은 지난 22일 음성생활체육공원과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준공식을 했다.

음성생활체육공원은 축구장(3면)과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이 사업에는 도비 83억 원, 군비 86억 원 등 212억 원이 투입됐다.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236억 원을 들여 25m, 7레인의 수영장과 체육관, 다목적실, 100석 규모의 관람석을 조성했다.
현재 민간 전문업체가 운영을 맡아 수영장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내년 1월 2일 정식 개관한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해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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