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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6 12:49:55
  • 최종수정2023.12.26 12:49:55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 전경.

[충북일보] 옥천군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완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내년에 10억 원을 들여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 3동을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게 보완하고, 도로 사면 안정화를 통해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숙박시설은 모두 건립한 지 20년을 넘겼다.

군은 매년 운영하는 산림복지서비스(산림치유, 숲 해설, 산림치유 두드림 캠프)와 연계해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만들 방침이다.

장령산(해발 656m)은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기능 강화에 탁월한 피톤치드가 충북 도내 휴양림 가운데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알려졌다.

군은 금천계곡과 어우러진 천혜의 풍광을 보면서 듣는 숲 해설과 치유의 숲 산책로(3.9km)를 걷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산림휴양 시설을 제공해 지속해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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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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