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스포츠 도시 제천, 전국 스포츠도시 메카로 탈바꿈

중부권 최고의 전지훈련 성지로 우뚝
전국 100여 팀 연인원 3만여 명 방문

  • 웹출고시간2023.12.21 12:54:33
  • 최종수정2023.12.21 12:54:33
[충북일보] '전국 명품 스포츠대회 개최지', '생활체육 일번지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을 진행 중인 제천시는 그간 숨 가쁜 행보를 이어왔다.

송학면 사회인야구장과 신월동 근린형 소규모체육관 건립을 통해 야구, 탁구 동호인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체육인프라를 조성했다.

또 신월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준공을 통해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커다란 전기를 마련했다.

시는 2024년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남부권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과 신백동 생활체육공원 확장사업 등이 완공되면 제천시 전역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거점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육의 일상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24년 중전 파크골프장 확장사업과 2026년 북부지역 명품 파크골프장이 단계적으로 건립되면 전국 파크골프의 명소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엘리트 체육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시는 신백동 권역에 전국 최고의 롤러 집약형 스포츠타운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완공되면 전국의 전지훈련팀과 생활체육 동호인의 성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이며, 국제대회의 유치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규 실내체육관과 체조연습장 등 실내 경기장이 마무리되면, 매년 150개 이상의 전국 스포츠대회를 소화할 수 있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스포츠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100여 팀, 연인원 3만 여명 방문 전지훈련은 스포츠산업 중 블루오션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많은 인센티브 등유인 제공으로 유치에 열의를 올리고 있다.

제천은 수도권-중부권-강원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으로 사통팔달로 뛰어난 교통망과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천만의 최고의 전지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천시는 향후 사시사철 연습 가능한 육상트랙 조성 등 인프라 시설 확충과 보다 나은 유인책 마련으로 연인원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국내최고의 전지훈련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