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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방세 징수업무 우수 읍면 종합평가

지방세 징수율 98.3% 달성

  • 웹출고시간2023.12.26 13:58:17
  • 최종수정2023.12.26 13:58:17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이 '2023년 지방세 징수업무 우수 읍·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불정면은 우수상을, 감물면, 칠성면, 연풍면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은 지난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체납액 징수활동 등 4개 분야, 9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업무 우수 읍·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징수율, 체납액 징수율 개선 노력, 자체 계획수립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청천면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군은 세수 감소에 따른 세입 확보 방안과 소액 체납자의 납부를 독려해 올해 지방세 징수율 98.3%, 이월체납액 5억8천여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강력한 체납처분을 벌여 부동산 약 117건과 급여, 예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약 655건을 압류해 약 7억 원을 징수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읍면과 연계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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