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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0 15:48:09
  • 최종수정2023.12.20 15:48:09

충북도청 전경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기술 분야 특정감사를 벌여 40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 진천군 12건, 괴산군 13건, 영동군 6건, 제천시 9건이다. 모두 시정 또는 주의 처분을 받았다.

진천군은 중대재해 처벌법 관련 조직 구성·계약 등 관련 업무 소홀과 건설공사 안전보건대장 작성 미흡,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운영·관리 부적정 등이 감사에서 지적됐다.

괴산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미지정 및 위험표지 미설치 등 업무 소홀과 부설 주차장 건축 공사 계약심사 미이행 등으로 적발됐다.

영동군과 제천시는 건축물 해체 공사 완료신고 처리 소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운영·관리 부적정 등이 감사에서 드러났다.

도는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도내 지자체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감사하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보은군과 단양군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다.

지난해에는 청주시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해 35건의 행정 조처를 내렸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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