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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정, 청주문화나눔 파트너기업 합류

동부창고 카페C 운영 활성화·문화 활동 지원 후원식

  • 웹출고시간2023.11.29 16:44:55
  • 최종수정2023.11.29 16:44:55

이종태(왼쪽) 본정 대표와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가 28일 '동부창고 카페C 운영활성화와 문화활동 지원' 후원식에서 후원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본정초콜릿주식회사가 청주문화나눔 파트너기업으로 합류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9일 동부창고 34동에서 본정초콜릿주식회사와 '동부창고 카페C 운영 활성화와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식과 함께 청주문화나눔 파트너기업으로 합류한 본정은 동부창고 카페C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종태 본정 대표는 "동부창고가 청주 시민들의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은 카페C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동부창고 카페C가 다양한 청주의 문화콘텐츠가 선보이는 무대가 되고, 시민의 일상에 달달한 위로와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문화나눔 파트너기업으로 합류한 본정은 지난 1999년 청주 성안길에 '본정케잌&초콜릿 전문점 직영 1호점'을 연 이후 한국전통식품 세계화를 위한 품평회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하고 한국 밀레니엄 상품과 한국전통식품 Best5(동상) 등에 선정되며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디저트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청주공예비엔날레 문화CSR후원과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간식 후원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충북 YMCA 한국어학당 생일케이크 기부, 충북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소년소녀가정 지속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 서 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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