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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작품 소장·소외 이웃 돕기 '일석이조'

채묵화회 19회 '쌀 한가마니전'
10일까지 수암골 네오아트센터

  • 웹출고시간2023.12.04 16:40:28
  • 최종수정2023.12.04 16:40:28

홍병학, 작장가계 인상, 한지수묵석채, 26x29cm.

ⓒ 채묵화회
[충북일보] 한국화 단체 채묵화회가 오는 10일까지 청주 수암골 네오아트센터에서 연말연시 자선 소품전 '19회 쌀 한가마니전'을 연다.

'쌀 한가마니전'은 채묵화회가 매년 진행하는 자선 행사다. 전시작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홀몸노인 등 지역 소외이웃 돕기에 사용한다. 작품 가격은 모두 30만 원 선으로 책정해 구매자의 부담을 낮췄다.

전시에는 충북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역작가 20여 명이 참여해 각각 1~2점씩(10호 이내)의 작품을 내놓았다.

참여 작가로는 김미희, 김신영, 김은지, 배진석, 선환두, 신대현, 우아미, 이동우, 이상인, 이주아, 이희정, 임영수, 임정한, 장선희, 정구인, 최은수, 최은진, 함수정, 홍병학 등이 있다.

임정한 채묵화회 회장은 "이번 전시는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주변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기회"라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채묵화회는 지난 1984년 처음 시작돼 40년 째 한국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정기전을 비롯해 매년 소외이웃 돕기 자선 소품전을 열고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010-2315-2034)로 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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