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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30 11:15:26
  • 최종수정2023.11.30 11:15:26

충주 국원고 본관 개축 준공식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층주 국원고등학교는 본관 개축 및 이전을 마치고 최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종배 국회의원, 최종진 학교운영위원장, 임순묵 국원고 총문회장, 정문희 충주중고교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본관 준공 기념 커팅식과 표석 제막식, 경과보고, 학교장 식사, 축사, 교육활동 동영상 시청, 동문회 발전기금 전달, 학교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국원고는 128억 원의 예산과 1년 9개월의 사업 기간을 통해 본관 개축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대학 캠퍼스 부럽지 않은 넓은 공간과 녹지 공간 속에 국원고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키우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원고는 2013년 충주농고에서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 후 10년째를 맞고 있다.

윤종원 교장은 "본관 준공을 계기로 학생들이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갖고 도전하는 삶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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