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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자원봉사센터, '드리미(米) 증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 웹출고시간2023.11.28 16:12:01
  • 최종수정2023.11.28 16:12:01
[충북일보]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가 '드리미(米) 증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센터는 28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증평군 자원봉사센터 릴레이기 반납 △유공자 시상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개인 8명과 단체 4개소가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증평군 슈퍼스타V'에서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김남순 센터장 등 기관 단체장이 직접 노래를 하며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로를 격려하고, 2024년에도 더욱 활발하게 봉사를 이어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김남순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에 증평이 나날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며,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봉사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입장료인 '쌀 한 줌과 사랑 한가득'은 2024년 설맞이 떡 나누기 행사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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