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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자늪 카누체험장 성황리 끝나

8~11월까지 총 1천116명 체험 기록

  • 웹출고시간2023.12.05 11:30:44
  • 최종수정2023.12.05 11:30:44

장자늪 카누체험장에서 체험객들이 카누를 타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장자늪 카누체험장 시범운영이 성황리에 끝났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1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장자늪 카누체험장은 8월 62명, 9월 164명, 10월 343명. 11월 547명으로 총 1천116명의 체험객을 기록했다.

시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카누체험에 만족한다'는 반응이 94%로 나왔다.

또 체험객의 38%가 매점, 휴게실 등 편의 관련 사항을 개선사항으로 꼽았다.

장자늪 카누체험사업은 레이크파크르네상스 실현 및 수상레저관광 거점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문체부 레저스포츠관광활성화사업, K-water 댐주변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시는 올해 설문조사, 시범운영결과 등을 반영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도 유료화할 방침이다.

특히 8~9월 체험객의 저조한 원인(집중호우, 조정지댐 방류 등) 및 편의 문제 등을 해결해 내년 5천여 명의 체험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8월부터 카누 체험을 진행하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가 돼 기쁘다"며 "올해의 경험을 발판 삼아 내년도 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장자늪 카누체험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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