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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오픈…유튜브 연계 운영

  • 웹출고시간2024.09.01 14:23:44
  • 최종수정2024.09.01 14:23:44

충북도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 '온충북'.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의 지역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온충북'이 공식 오픈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온충북은 쿠팡, 11번가 등 대형 이커머스를 통해 분산 판매해온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만들었다.

지난달 30일 운영을 시작한 온충북에서는 충북도기업진흥원을 통해 모집한 102개 입점 업체의 상품 175개를 선보인다.

충북도 품질인증을 받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어쩌다못난이 김치, 품질인증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농가 판로 확대와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쇼핑몰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기반으로 유튜브 쇼핑과 연계 운영된다. 유튜브 '온충북' 채널은 충북 농산물로 만드는 요리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쇼츠 등을 볼 수 있다.

도는 온충북 개설을 기념해 신규 회원 가입자들에게 3천 원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명절 기획전을 오는 10일까지 열고 한우, 샤인머스켓, 곶감 등의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도는 앞으로 쇼핑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쇼츠 영상 등을 활용한 영상 공모전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온충북에서는 지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뿐 아니라 중소기업 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며 "향후 반려동물 용품, 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 등으로 입점 품목 확대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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