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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과선교 보수보강 공사… 오는 4~11일 교량 통행 차단

세종시, 교면 아스팔트 재포장 작업 실시

  • 웹출고시간2024.09.02 10:06:44
  • 최종수정2024.09.02 10:06:44

보강공사로 인해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교량 통행을 차단하는 세종시 전동면 석곡과선교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전동면 석곡과선교 보강공사로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해당 교량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

2일 시에 따르면 1993년 준공된 석곡과선교는 노후교량으로 정밀안전점검과 올해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닥판 단부파손, 교면포장 균열 등 교량 일부에서 결함이 발견돼 안전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해 지난달부터 보수·보강 사업을 시작했다. 공사는 오는 1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교량은 폭원이 좁고 곡선구간으로 이뤄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부득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재포장 기간인 9월 4∼11일 사이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 미곡삼거리, 개미고개, 전동과선교 등 인근 우회도로에 현수막 설치 등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두열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석곡과선교 보수·보강을 통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고위험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는 도로 우회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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