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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소상공인 경영자문상담회 개최

충북 중기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9.01 15:17:48
  • 최종수정2024.09.01 15:17:48

충북기업진흥원이 지난 8월 30일 소상공인 대상 경영자문상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충북기업진흥원(원장 허경재)은 지난달 30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특화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등 7개 지원기관이 함께 했다.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44개 소상공인 업체는 이날 사전매칭과 현장매칭을 통해 자금·특허·판로수출 등 6개 분야에서 100여건의 컨설팅과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지원받았다.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매출 감소 등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폐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경영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교육 또는 사업화 지원을 연계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기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국비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진흥원이 3년 연속 충북권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상담회와 함께 충북기업진흥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임춘호)는 도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생활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우수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양 기관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소상공인 성장 및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사업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경영자문상담회를 통해 경영위기 소상공인에게 매출증대와 경영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자생력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그리고 지난해에는 충북지식재산센터,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오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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