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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패스 출시 첫 달, 반값 이벤트

9월 한 달간 2만 원→1만 원 판매…시민 불편 해소 중점

  • 웹출고시간2024.09.01 14:28:28
  • 최종수정2024.09.01 14:28:28
[충북일보] 세종시가 이응패스 출시 첫 달에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9월 한 달간 이응패스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응패스 출시 이벤트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10일 본격 시행되면서 평소 달보다 이용기간이 짧은데 요금은 똑같이 부과돼 시민들의 이응패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고 판단, 첫 달 반값 이벤트를 결정했다.

이응패스를 유료로 이용하는 일반시민은 기존 2만 원 월정권을 첫 달에 한해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첫 달에 1만 원만 결제하면 최대 5만 원까지 다양한 대중교통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

같은 기간 이응카드 발급처인 신한카드도 이응패스 출시이벤트를 자체적으로 연다.

시는 9월 한 달간 이응패스 카드를 5회 이상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천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1천원 이상 일시불 또는 할부거래, 대중교통 이용은 제외된다.

최민호 시장은 "출시 첫 달 짧은 이용 기간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심한 끝에 반값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신한카드 기프티콘 이벤트와도 연계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이응패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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