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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윤익진 교수, 첨단재생의료 진흥 공로…복지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09.01 14:13:03
  • 최종수정2024.09.01 14:13:03

윤익진 교수.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과대학 겸임교수이자 건국대학교병원 외과 윤익진 교수가 첨단재생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최근 웨스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2024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지원사업 성과교류회'에서 진행됐다.

윤 교수는 이종장기 분야에서 임상시험 진입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현재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종장기연구개발 사업의 총괄책임자를 맡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 38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과제로, 이종장기이식의 임상화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윤 교수는 "이 상을 계기로 이종장기이식의 임상 실용화를 위해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며 "우리나라와 건국대, 건국대병원이 장기 이식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5개년 국가 대형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속 이종장기이식 임상화 과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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