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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농민 학습단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4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4.09.01 14:15:02
  • 최종수정2024.09.01 14:15:02
[충북일보] 충주시의 대표적 농민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와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에 힘을 보탰다.

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와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는 최근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성금을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기금으로 기탁했다.

이 성금은 양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은 현재 여러 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금, 헌수목, 고향사랑기금 등 다양한 형태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는 평소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절감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농촌사회의 핵심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 건강한 농촌문화 구현, 재능기부, 이웃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두 단체의 기금 기탁은 농업, 농촌 공간에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민 학습단체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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