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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한 달간 공공도서관 12곳,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추진

  • 웹출고시간2024.09.01 14:14:35
  • 최종수정2024.09.01 14:14:35

서충주도서관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한 달간 충주시 공공도서관 12곳에서 진행된다.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낭독공연, 작가와의 만남, 독서사진전, 독서토론, 체험 등 16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할머니의 용궁여행', '호랭떡집' 그림책 입체낭독극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회복하는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되는 '관계의 언어'의 저자 문요한 작가와의 만남 등이다.

또 △'잘 헤어졌어' 동화집 원화 전시 △감성 영수증 포토존 △두배로 독서 △화끈한 연체 해제 △사서추천도서목록 배부 등 책과 관련된 이벤트가 운영될 계획이다.

서충주도서관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정해성 시립도서관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이 시작되는 9월,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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