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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름밤 삼삼한 달빛 아래 영화 관람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증평군민 위한 야외 돗자리 영화 상영

  • 웹출고시간2024.08.25 12:45:28
  • 최종수정2024.08.25 12:45:28

증평군이 지난 23일 34플러스센터에서 주민을 위한 야외 돗자리 영화제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야외 돗자리 영화제 '삼삼한 달빛 영화제'를 열었다.

지난 23일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여름밤의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무료 팝콘과 다양한 스낵부스, 편안한 돗자리 관람 등으로 증평군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증평 문화 네트워크 축제인 이번 행사는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34플러스센터 광장에 펼쳐진 대형 스크린과 편안한 돗자리를 갖춘 영화 관람 환경 속에서, 무료로 제공된 팝콘과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식음료 부스는 관객들에게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주민 이모(58)씨는 "영화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누리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더욱 증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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