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교육지원청, 을지연습 기간 중 실제 대비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24.08.25 12:53:37
  • 최종수정2024.08.25 12:53:37

충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을지연습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기간 중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제 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전쟁 임박 상황을 가정한 비밀 및 중요문서 반출훈련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이 이어졌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교육청 공무원들이 실제 전쟁 시 각자 맡은 임무를 즉시 수행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직원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20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전국적인 비상대비 훈련 기간에 맞춰 실시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