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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DB하이텍, ㈜에이맥스 장학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4.08.25 12:49:04
  • 최종수정2024.08.25 12:49:04

지난 23일 김승호(사진 왼쪽) ㈜에이맥스 대표가 (재)음성군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음성군장학회에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DB하이텍은 지난 23일 음성군장학회에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DB하이텍은 음성군 감곡과 경기도 부천에 사업장을 둔 시스템반도체 생산 전문기업이다.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음성지역 고교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 날 금왕읍에 소재한 막 구조 전문 제조업체 ㈜에이맥스도 음성군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에이맥스는 ETFE&막 구조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부천 호수식물원 수피아, 서울식물원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병옥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돼 지역의 인재양성 등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인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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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