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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1 17:32:52
  • 최종수정2024.08.21 17:32:52

주성사거리에서 폭주행위를 하고 있는 10대 폭주족들.

ⓒ 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심야 시간에 청주 도심에서 폭주행위를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 행위 등의 혐의로 A(18)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8일 오전 1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 주성사거리에서 불법 개조한 이륜자동차를 몰고 약 1시간 동안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앙선 침범, 역주행, 지그재그 운행 등을 하며 폭주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경찰에는 관련 신고가 7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주거지를 파악, 20일 오전에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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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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