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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산물 가공체험교육 진행

제철 복숭아 활용, 병조림과 청 만들기 체험 실시

  • 웹출고시간2024.08.25 12:52:41
  • 최종수정2024.08.25 12:52:41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철을 맞아 농산물 가공체험 교육 '복숭아 week'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6일부터 29일까지 충주시민 8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추억의 복숭아 병조림과 다용도 복숭아 청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됐다.

'복숭아 week'는 충주 제철 농산물 가공체험교육의 첫 번째 교육과정으로 기획됐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제철 농산물 가공체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정희 소장은 "충주 농부와 시민들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농산물 가공체험교육은 3천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정을 제공하여 식농복합공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농기센터는 매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가공 체험교육을 정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농기센터 홈페이지나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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