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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2회 충북소상공인 우문현답 소통협의회 개최

지역 소상공인 안착과 경영애로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4.07.25 16:53:19
  • 최종수정2024.07.25 16:53:19

충북중기청이 25일 주최한 '2회 충북 소상공인 우문현답 소통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25일 충북중기청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협·단체와 지원기관, 지자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회 충북 소상공인 우문현답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우문현답 소통협의회는 충북지역 소상공인의 현장애로를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소상공인 정책홍보·확산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핵심 내용을 소상공인들에게 알리고 지역으로의 신속한 안착과 협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어 소상공인 협·단체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원기관 간의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통해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상공인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하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폭넓고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이 지역 정책고객들에게 신속히 전달돼 소상공인들이 정책을 몰라서 활용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소상공인 업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면서 "앞으로도 소통협의회 주기적 개최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경청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소상공인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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